[독서] 트렌드 코리아 2025

2024. 10. 21. 16:12카테고리 없음

 

트렌드 코리아 2025 키워드 10

 

 

 

 

<책표지, yes24 출처>

 

 

1. 옴니보어(Omnivore)

'옴니보어'는 잡식성이라는 뜻으로 다향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소비하는 현대인의 특성을 나타냄. 이 트렌드는 소비자들이 나이 세대 성별 소득등 전통적인 구분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독특한 소비 패턴을 만들어 가는 현상을 설명 같은 연령대 내에서도 개인간 소비 격차가 커지고 오히려 다른 연령대 간의 소비 유사성을 증가하는 현상 마케팅 전략에 큰 변화를 요구 하며 기업들은 더이상 연령이나 성별 같은 전통적인 세분화 기준에만 의존 할수 없게 됨 옴니보어 트렌드는 개인의 다양성과 독특성을 존중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맞물려 더욱 강화됨, 기업들은 이제고객 개개인의 취향과 선호도를 더욱 세밀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춤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거 도전에 직면해 있음.

2. 아보하(Very Ordinary Day)

'아보하'는 '아주 보통의 하루'의 줄임말로 특별히 좋거나 나쁘지 않은 평법한 일상을 가치 있게 여기는 태도를 의미함 .

극단저인 행복이나 성공을 추구하기 보다는 무난하고 무탈한 일상에 마족 하는 새로운 행복 패러다임을 반영함. 이 트렌드는 과도한 경쟁과 성과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일상의 소소한 만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의 가치관변화를 나타냄. 소비자들은 특별한 이벤트나 큰 성취보다는 일상적인 안정과 평온을 추고하게 되었음. 기업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과도한 마케팅 메시지를 자제하고 일상의 편안함과 안정감을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소비자들의 스트레스 감소와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롤 볼수 있음.

 

3. 원포인트 업(One point Up)

원포인트업은 한가지 포인트만을 개선하거나 향상시키는것에 집중하는 트렌드를 의미함.  전면적인 자기 개발이나 다 방면의 성장을 추구 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의 개성과 강점을 살리면서 한가지 영역에서의 성취를 추구하는 새로운 접근법임. 이 트렌드는 자기 개발이라는 용어 대신 자기 배려 라는 개념을 강조함 무리한 목표설정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현실적이고 달성 가능한 목표에 집중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함. 기업들은 이런한 트렌드에 마춰 특정 기능이나 특성을 강조한 제품, 또는 한가지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음. 교육분야에서도 종합적인 커리큘럼보다는 특정기술이나 지식에 집중한 단기 코스나 모듈식 학습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음.

 

4. 토핑경제( Topping Economy)

토핑경제는 기본적인 제품이나 서비스에 부가적인 요소를 더해 가치를 높이는 경제 현상을 의미 소비자의 개별적인 취향과 요구를 반영할수 있는 맞춤형 경제의 한 형태로 볼 수 있음. 이트렌드에서는 기본 제품보다 추가되는 토핑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됨 소비자들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제품을 커스터마이징 하는 과정에서 더 큰 만족감을 얻음.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것을 넘어 소비 과정자체를 하나의 경험으로 만드는 효과가 있음. 기업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다향한 옵션과 추가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 라인을 확대 하고 있음, 소비자가 직접 제품을 디자인 하거나 구성할 수 있은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들도 늘어나고 있음.

 

5. 무해(무력한 귀여움)

무해는 작고 귀엽고 순수한 것들에 대한 선호를 나타내는 트렌드 복잡하고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 사회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것들을 추구하는 심리를 반영함. 이 트렌드는 소비자들이 자극적이거나 공격적인 것보다는 무해하고 순수한 이미지의 제품이나 콘테츠를 선호하는 현상으로 나타냄 단순히 제품의 외형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전반적인 이미지와 메시지에도 영향을 미침. 기업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부드럽고 친근한 디자인 순화된 마케팅 메시지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브랜드 전략을 채택하고 있음. 특히 캐릭터 산업이나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이러한 트렌드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

 

6.공진화 전략(C0-evolution Strategy)

공진화 전략은 기업들이 서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전략 단순한 경쟁관계를 넘어, 서로의 강점을 활용하여 상생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것을 말함. 이 트렌드는 시장 환경이 복잡해지고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 지면서 단일 기업이 모든것을 해결하기 어려워진 현실을 반영. 기업들은 경쟁자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시장의 변화에 더 빠르게 대응 할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전략은 특히 플랫폼 비즈니스나 생태계 구축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기업들은 오픈 이노베이션, 전력적 제휴, 공동 연구 개발 등 다향한 형태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음.

 

7.페이스 테크(Face Tech)

페이스 테크는 얼굴과 관련된 기술을 의미 하며, 표정을 인식하고 해석하는 기술 부터 기계에 표정을 부여 하는 기술 까지포함함.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을 더욱 자연스럽고 직관적으로 만드는데 중점을 둠 이 트렌드는 AI와 같은 첨단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 중심적으로 활용하려는 노력을 반영함. 얼굴은 감정과 의도를 전달하는 가장 직접적인 수단이므로 이를 활용한 기술은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 시킬수 있음.

 

8.물성매력 (Experiencing the Physical: the Appeal of Materiality)

디지털이 아무리 발달하고 AI 로봇이 우리의 일상이 된다고 해도, 우리는 엄연히 물질의 세계에 살고 있음. 사람들은 보고, 만지고, 느끼고 싶어 함. 콘텐츠와 브랜드, 기술이 발달할수록 소비자들은 체화된 물성으로 경험하고자 하며, 그 기억을 더 오래 간직함. 지금, 당신의 상품에는 물성의 매력이 필요함. 기업들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고품질 소재를 사용한 제품, 촉감을 강조한 디자인, 실제 체험을 중시하는 마케팅 전략등을 채택하고 있음, 특히 패션, 인테리어, 식품 사업등에서 이러한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음.

 

9. 기후 감수성(Climate Sensitivity)

역대급 무더위가 삼켜버린 2024 대한민국. 기후변화의 문제는 언젠가 다가올 수도 있는 미래가 아니라 당장 해결해야 할 ‘현존하는 위험’으로 급부상. 기후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그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기후감수성’은 이제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놓고 있는 뜨거워진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 덕목임. 기후 감수성은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대응 능력이 중요해지는 트렌드를 의미함. 기후변화가 더 이상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현재의 긴급한 과제로 인식 되고 있음을 반영함.

 

10. 그라데이션K(Gradation K)

그라데이션K는 한국 문화와 정체성의 개녕이 점차 다양화 되고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현상을 나타냄. 한국사회가 다문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한국적인 것' 의 정의가 더이상 고정적이지 않고 연속적인 스펙트럼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의미함. 이 트렌드는 한국 내 외국인 인구증가 K-문화의 세계화, 국제적 교류확대 등으로 인해 촉진 되고 있음. ' 한국적인 것' 과 '외국적인 것'의 경계가 모호 해지면서, 다양성과 포용성이 더욱 중요한 가치로 부상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