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2025. 1. 3. 11:26ㆍ카테고리 없음
반응형
당신이 지구에서 소유한 모든 것이 0그램이 된다.
우주에 머물 준비가 되었는가?
우주정거장은 중력이 거의 없는
극미중력상태로 (무중력에 가깝다)
기본적인 서있기 조차 불가능해서
상 하 좌 우 개념이 없고.
방사선 등의 치명적으로 위험하거나,
어쩌다 유익할 수도 있는
고에너지 우주광선들로 가득하다.
그 미지의 광선들과 무중력으로 인해
중력에 길들여진 인간의
몸에는 엄청난 변화가 온다.
우주정거장의 삶은 그래서 지구와
그 어느 것 하나, 같은 일상일 수 없는데,
막상 우주를 다녀온 우주인들은 입을 모은다.
“우주정거장도 사람 사는 곳이에요
지구에서 할 수 있는 일, 다 할 수 있어요”
우주정거장은 딴 세상인 줄 알았는데,아니었다.
우주드라마 해야지. 우주 얘기라고 해서
미래에 벌어질 SF소설 말고,
국가 간 우주의 희귀자원을 놓고
국정원들이 벌이는 전쟁 얘기 말고.
또 하나의 지구 찾는 판타지 말고.
우주에서 ‘사람 사는 얘기’ 해야지.
바로! 지금! 현재! 우주정거장에 있는 지구인 얘기 해야지.
스티븐 호킹 박사의 말대로 ‘지구를 떠나야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