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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왜 우리 엄마는 매일 출근할까요?
작가 소개 잔니 로다리작가님 1920년 이탈리아 북부의 작은 도시 오메냐에서 태어났다. 17세에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19세에 밀라노가톨릭대학 언어학과에 입학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밀라노와 로마를 오가며 기자로 일하면서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태리 국영 방송국 RAI에서 몇몇 어린이 프로그램을 위해 글을 썼다. 또한 어린이 주간 그림 잡지 《개척자》와 《부모 신문》의 편집을 맡았다. 《코리에레 어린이 신문》과 이탈리아 은행에 매주 보급되는 《라 비아 밀리오레》에서 오랫동안 일했다. 이후 잔니 로다리의 명성은 이탈리아 전역으로 퍼져 나가다가, 1970년 동화책의 노벨 문학상이라고 할 수 있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받으면서 그 빛을 더해 갔다. 로다리의 동화는 환상적이면서도 유머가 ..
2024.04.12 -
[그림책]나에게 들려주는 예쁜 말
작개소개 김종원 작가님은 출간 저서 누적 판매량 100만 부. 20년간 90여 권의 책을 쓰고, 각종 방송과 기업, 대학, 단체 강연에서 독자들과 소통하며, 모든 말하기의 본질은 관계를 사랑하는 마음에 있다는 사실을 꾸준히 전해왔다. 최근 출간한 『말은 마음에서 나옵니다』 책에는 ‘좋은 대화란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예쁘게 말해 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한다’라는 그의 말하기 철학을 담았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강연가로 사람들과 관계 맺으며 그가 느낀 바는, 좋은 마음이 담긴 말을 전할 때 관계의 온도는 높아지고 품격 있는 소통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말하기란 결국 마음’이라는 생각을 전하고자 이 책을 썼다. 저서로는 『66일 인문학 대화법』 『글은 어떻게 삶이 되는가』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우리..
2024.04.10 -
[그림책] 얼굴 빨개지는 아이
작가소개 장자크 상페작가님은 1932년 8월 17일 보르도에서 출생했다. 이제 전 세계의 마음 따뜻한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는 그의 그림은 소년 시절, 악단에서 연주하는 것을 꿈꾸며 음악가들을 그리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궁핍한 생활을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그림을 그려 팔던 상페는 19세부터 만평을 그리기 시작하여 그의 그림을 실어 주는 신문사들을 전전하였으며, 1961년 첫 화집 『쉬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를 내고서야 비로소 사람들의 인정을 받는 삽화가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후로 드노엘 출판사와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많은 작품집을 출간하였다. 그는 『파리 마치』, 『펀치』, 『렉스프레스』 같은 주간지에 기고해 왔으며, 프랑스 작가로서는 드물게 미국에서도 열렬한 반응을 얻어 『뉴요커』와 『뉴욕 타임스』에도..
2024.04.10 -
[그림책] 개욕탕
작가소개 김유 작가님은 『내 이름은 구구 스니커즈』로 제17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받았다. 바닷마을 작업실 메리응유에서 글을 쓰고 있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어린이 독자, 어른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이어 가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그림책 『마음버스』, 『사자마트』를 비롯해 동화 『겁보 만보』, 『무적 말숙』, 『백점 백곰』, 『안읽어 씨 가족과 책 요리점』, 『가족이 있습니다』, 『라면 먹는 개』, 『귀 큰 토끼의 고민 상담소』, 『지퍼백 아이』 등이 있다. 일상의 나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오늘은 긍정의 힘의 하루이길 바라봅니다 책소개 사람들이 곤히 잠든 밤, 잠 못 든 개들이 개욕탕을 찾아왔어요. 저마다 기분 나쁜 얼굴을 하고 있었지요. 사람들이 ‘개’를 붙여 욕하는 소리를 들은 개, ..
2024.04.06 -
[그림책] 벚꽃 팝콘
작가소개 고려대학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고 디자이너 겸 컬러리스트로 활동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낙엽 스낵』, 『벚꽃 팝콘』, 『풀잎 국수』, 『사탕 트리』, 『엄마 하길 잘했어』 등이 있다. “동물 친구들과 봄, 여름, 가을을 지나 어느새 겨울이 되었습니다. 함께한 사계절이 소중했고 즐거웠습니다. 날씨가 추울수록 따뜻한 마음은 더욱더 귀하게 쓰이겠지요. 힘든 계절을 보내고 있을 생명들에게 다정한 눈길과 손길을 건네 보세요.” 봄이 되면 벚꽃 축제가 많아요 요즘 벚꽃으로 거리가 너무 예쁘답니다 정말 팝콘처럼 톡톡 터지는 꽃 같아요 책소개 입으로 한 번, 마음으로 또 한 번 즐기는 아주 특별한 만찬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단순히 허기진 배를 채우는 것 이상으로 마음과 영혼을 위로하는 의미까지 담고 있다...
2024.04.06 -
[그림책] 누가 누가 잠자나
작가 소개 목일신 시인은 1914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났으며, 지난 1984년 세상을 떠났다. 일본 칸사이 대학을 졸업하고 잡지사, 방송국 등에서 근무하다가 목포 여중, 이화 여고 교사를 지냈다. 193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요 「시골」이 당선되고, 1931년 「물레방아」가 2등으로 입상함으로써 문단에 등단했다. 이후 동요와 동시는 물론 민요?수필 등을 계속 발표하였다. 작품은 주로 작곡을 전제로 한 민요적인 경향이 특징인데, 「자전거」 「은구슬 금구슬」 「별」 등이 있다. 아기때 잠자기를 너무 힘들어 했던 아이를 키웠지요 어떠한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재우기 위해 힘을 썻던것 중 이 책을 많이 읽어 줬던 기억이 나는 날이에요 책 소개 넓고 넓은 밤하늘에는 깜박깜박 별들이 잠자고, 숲속에는 산새들이 나뭇..
2024.04.03